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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향기

지나가던 길에서 낯선 향이 풍겼다. 아마도 새로운 가게에서 풍기는 냄새 같았다. 순간 호기심이 생겨 고개를 돌렸지만 끝내 확인하지 않았다. 대신 향만 마음에 남았다. 가끔은 이런 미지의 순간이 일상에 작은 자극이 된다.